본의아니게 또 피자를 먹게되었어요~
이번엔 저의 단골 가게 피자스쿨에서요~
피자스쿨 피자는 토핑도 많이 없고해서
먹고 나서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그런느낌이 없어요~
저혼자서도 한판 뚝딱 해치우거든요~ ㅎㅎㅎ
피자스쿨의 치즈피자는 5000원입니다~
피자한판가격이 제과점의 빵값이랑 맞먹네요 ㅎㅎ
토핑이라고는 쭉쭉 늘어나는 치즈와 콘옥수수 뿐...
이게 정통피자죠~~ ㅎㅎㅎ
한조각 들어보는데
윤기좌르르~~ 기름이지만요 ㅎㅎ
너무 먹음직스럽고
먹기전에 이미 치즈향에 취해버렸네요 ㅎㅎ
식으면 가장자리 빵이 딱딱해져서 저 부분은 안먹고 그냥 버리시는 사람들도 있고
아예 처음부터 치즈크러스트로 주문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그냥 저 밀가루 맛이 좋아서 식어도 막 뜯어 먹어요 ㅎㅎㅎㅎ
한밤중에 먹은 치즈피자라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~
몇 조각 남겨두고 다 먹었네요~~
주말에 또 데워먹어야겠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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