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도 점심은 집에서~
동생이 프렌치토스트 만들어 준다고 해서 편하게 얻어먹었어요~ ㅎㅎ
어릴때 일요일 아침이면
엄마가 항상 스프랑 이 프렌치토스트를 하셔서 가족모두가 일요일 아침식사는 그렇게 했었던 기억이 나서
저에게는 정말 어린시절을 회상하게 만드는 메뉴 중 하나예요~
하지만 똑같이 자랐는데도 저는 잘 못하고
동생은 엄마처럼 기가막히게 계란물 잘 씌워서
맛있게 해요~ ㅎㅎ
계란풀고 우유조금 넣어서 완전히 푼다음에 식빵을
계란물에 적셔서 기름이 둘러진 후라이팬에 약불로 살살 구워주시면 되요~
말로는 참 쉬워요~
취향에 따라서 프렌치토스트 위에 설탕을 뿌려먹는다던지 케찹을 뿌려먹는 다던지 해도 되요~
어릴때는 케찹을 뿌려먹었었는데
크고나니까 그냥 음식 본연의맛이 제일좋아요!
그냥 먹어요~
스프는 오뚜기야채스프예요~
정말 몇년만에 먹어보는지.. ㅠ.ㅠ
프렌치토스트랑 찰떡궁합 이예요~
빵은 우유랑 함께먹어야죠~^^
3개씩 사이좋게 잘 나누어 먹었어요~
고마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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